되고송 - 고양이 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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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 뜨는 되고송이 뭔가 볼까?

불과 15년 전만 해도 고양이를 애완동물(가축의 개념이 아닌)로 키우는 집이 그렇게 많지는 않았다. 쥐를 잡는 용도로 키운다거나 그냥 다른 가축들과 함께 키우는 정도? 시골집에 가면 아궁이 근처에서 노니는 녀석들을 의례히 볼 수 있었으며 그런 녀석들은 아주 자유롭게 살고 있었다. 고양이를 애완동물로 자주 보게 된 것은 지난 7~8년 사이가 아닐까 한다. 물론 그 전부터 애지중지 키우면서 알콩달콩 함께 사셨던 분들도 있겠지만 어느 정도 대중화가 된 것은 근래의 일이 아닐까 한다.
강아지들과 달리 전통적으로 부정적인 이미지를 사람들이 가지고 있는터라 일부에선 터부시 되기도 하고, 오대리가 아는 몇몇은 아직도 고양이를 보면 재수가 없다!고 말하기도 한다. 이 녀석들은 천성적으로 개보다는 사람을 경계하거나 동등한 입장으로 생각하는 녀석들인지라 교감의 문제도 있다 하겠다. 하지만 이런 갭은 개와 고양이를 동일한 선에 놓고 비교할 때 생기는 차이라 할 수 있겠다. 애초에 살아가는 방식도, 느끼고 받아들이는 방식도 전혀 다른 녀석들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애묘인들은 급속히 늘어나고 있는 추세다. 고양이를 탐탁치 않게 생각했던 사람도 얌전한(잘 길들여진) 녀석들을 보면 그 매력에 금새 빠져들곤 하는 것을 종종 본다.
아마도 아래 UCC 제작자는 애묘인일 것이다. 고양이를 키우면서 느끼게 되는 여러가지 상황과 진솔한 감정을 담아서 제작한 것이 아닐까. 조금 아쉬운 부분은 실제 제작자의 고양이였다면...하는 생각을 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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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오대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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