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진난만한 '마린보이' 박태환!!
경기할때의 강렬한 포스는 어디가고
부끄러워 하기는~!ㅋㅋ
아줌마들 사이에 끼어서는 완전..(부끄부끄 ㅡ.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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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오대리


리본T - SKT로밍 심이영 CF



모델 심이영 저렇게 넘어지는데 혹 뒷머리는 성한지 궁금하네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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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오대리


지각탈출 완전정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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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SKT가 완전정복 시리즈를 끝낸 것 같습니다. 더이상 홈페이지에도 완전정복에 대한 컨텐츠가 나오지 않는군요. 최근 방영되고 있는 광고를 봐도 그렇구요...


영상통화 완전정복 -출석체크- (학교등교길 지각 할때 노하우!!)

성우 : 지각하는데 핑계도 많구나!
친구의 위기를 모면해주는 센스를 발휘해라.
힘껏 교수님에게 휴대폰을 들이댄다.
앞으로 쭉~! 더~ 더~
귀여운 표정과 애교는 필수다.
커피한잔 사들고 가면 게임 끝!
잊지마라. T LIVE~

지각하는 친구를 위해 영상통화를 이용해 위기를 모면해주는 컨셉입니다. ^^
[출처 : www.24hours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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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오대리


당신이라는 기관차를 달리게 하는 힘은 무엇입니까?
사랑하는 가족... 자신만의 꿈...
목표에 대한 열정... 굽힐 수 없는 신념..
또 다른 무엇들로 당신은 쉴새없이 내달리십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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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오대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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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다시 즐거운(?) 일주일을 시작하려, 바쁜이들을  빼곡히 태운 아침 출근 지하철에 몸을 실었다.
많은 인파 사이에서 운좋게 비교적 편하게 갈 수 있는 코너 자리를 차지한 나는 므훗한 미소를 지으며(요샌 정말 작은것에도 기뻐하며 살고 있다^^) 아침 무가지를 펼쳐 시선의 무료함을 달래면서 그렇게 출근 하고 있었다.
스포츠 면과 만화를 먼저 본 후 신문을 뒤척이다, '직장인 대화법'이라는 제목이 적힌 한 면에 시선이 머물러졌다.
이유인즉슨 요새 오대리가 동료들과 회의나 여담을 나눌때 느꼈었던 부분이었는데
똑같은 주제로 여러 사람이 의견을  나누는데 있어서 항시 어떤이의 말은 설득력 있고 믿음도 가고, 어떤이의 말은 설득력은 커녕 은근히 무시를 당하는 경우를 종종 보게 보고, 오대리 또한 간혹 그런 경험이 있어기에 유심히 살펴 보지 않을 수 없었다. 여러분들도 저와 같은 경험이 있다면 이번 기회에 같이 살펴 보시죠.^^

<일단 'yes!' '의견' 나중에>
스페인의 철학자이자 작가인 발타자르 그라시안은 '금속은 소리로 그 재질을 알 수 있지만 사람은 대화를 통해서 서로의 존재를 확인한다'고 한다.
직장에서도 마찬가지이다. 사람들이 직장에서 나누는 말만 보면 직장내에서 주류가 될지 비주류가 될지 쉽게 판단할 수 있다. 그런데 말은 마음만 먹으면 고칠 수 있다. 지금 주변인에 머물고 있는 사람도 주류들의 말을 벤치마킹해 자기 것으로 만들면 주류에 편입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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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장내 주류들의 7가지 대화 습관 -
1.일단 예라고 말한 후 자기 의견을 덧붙여라 = 업무 외적인 잡담할때도 상사 말에 토를 달며 우기지 않는다. 상사의 말이 틀려도 일단은 "네 그렇게 생각할 수도 있겠네요"라고 긍정하고 들어가야 한다.
(음~ 문제점부터 파고 들춰내는 나를 말하는것 같네요....헤헤~)

2.감정을 억제하고 이성적으로 말한다 = 어떤 조직이든 적어도 20%정도는 도저히 이해할 수 없는 사람들이다. 마음에 들지 않는 20%동료들과는 감정의 일체를 기대하지 말라. (직원 수가 적은 조직은 어떻하지? 3명 밖에 없으면 1명이 그렇다는 건데~~~~허허~)

3.불필요한 말은 하지 않는다 = 공적인 말에 사족을 붙이면 불필요한 오해가 생긴다. 만약 실수를 했다면 "잘못했습니다. 다음부터는 주의 하겠습니다"라고 핵심만 말해야 뜻이 분명하게 전달된다.
(허허~ 사족 붙이기에 달인인 오대리로써는 당장에 해결해야 할 당면 과제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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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묻기 전에 미리 보고한다 = 세상의 모든 상사들은 업무능력이 탁월한 직원보다 중간 보고를 자주해 자신의 불안감을 최소화해주는 직원을 주류로 끌고갈 가능성이 높다.

5.나약한(부정적인) 말투는 쓰지 않는다 = "제가 그런 일을 할 수 있는지는 몰라도...."와 같은 말은 자신의 단점을 부각시킬 뿐이다. 예측할 수 없는 지시를 받아도 당당하게 "해보겠습니다"라고 말하는 것이 좋다.
(^^ 저 오대리는 다행히 항상 긍정적입니다)

6.빈 말은 삼키고 칭찬을 늘어 놓는다 = 타인의 협조로 업무를 처리해야 하는 직장에서는 사람이 모이지 않으면 능률도 저하된다. 당신이 만약 독설가라면, 칭찬하는 연습을 하고 또 하라.
(오대리는 안심~~~ 온 국민을 다 칭찬해주는 스타일이거든요...헤헤)

7.늘 운이 좋았다고 말한다 = 직장에서 최고위직까지 올라간 사람들은 대부분 운 그 자체를 믿지 않더라도 '운이 좋았다'는 말을 자주 한다. 운이 좋다고 말하면 마음의 여유가 생기고, 일에 대한 두려움도 사라진다. 이것이 선순환이 되어서 운이 저절로 굴러온다.(울 엄마 말씀이 생각이 난다......잘된다, 운이 좋다 라고 항상 말하면 결국 그렇게 된다 라는 말씀이~~~ㅎㅎ)

"직장에서 쓰는 대화법은 분명히 사석에서 개인들이 나누는 대화의 방법과 다르고, 직장 대화법을 익히는 사소하고 작은 변화가 놀랍게도 직장 생활 전체를 바꿔 놓는다" 고 이 글은 전하고 있었다.

내릴역을 알리는 전철의 방송과 함께, 나 오대리의 머리 속에서는  일상 속에서 생각 없이 습관적으로 내뱉는 대화가 나와 타인에게 예상보다 큰 결과치를 가져다 줄 수 있다는 깨달음의 경고음이 울리고 있었다.
느꼈으니 오늘 부터 당장 실행이다......아자~~아자~~~^^

                                             인용 및 발췌 : 'AM7 신문'  최현미 기자의 '일단'Yes!' '의견' 나중에' 기사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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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오대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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숨겨진 비상금을 찾아라 !!
남자분들이 주부들 몰래 숨겨놓고 따로 쓴다는 비상금... 말 그대로의 비상사태를 대비한 비상금이면 문제 될 것이 전혀 없지만, 정작 문제가 되는건 비상금이 아니라 비자금이 아닐까요?

동영상에서 보여지듯 비리 공무원이나 재벌들 비자금도 찾을 수 있는 좋은 방책이 있다면 좋겠군요. (많이들 싫어하려나 ㅋㅋ)



☆ 남편의 비상금 찾기 완전정복

영상통화 응용편~!!

눈이 닿지 않는곳도 영상 통화를 이용하면 가능하다~

재미있게 봐주세요!^^

[출처 : www.24hourst.co.kr]

[내가 만드는 완전정복  silver512 님의 작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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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오대리


도박과 마케팅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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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인내까지 이야기했었던가?" 소주를 시킨 태호는 이야기를 이어 나갔다.
"그래 믿음을 가지고 인내를 할려면 습관,여론,사람관리가 필요하다고 했었지?  사람관리부터 말해주지~ 오대리 넌 내가  돈딴 후에 딴 돈의 70% 이상을 다 돌려주는거 알지?"
"그렇지.....고생해서 딴 돈  다 줄려면 저놈 뭐하러 치나 그랬지"
"그럼 내가 지난 6개월간 얼마나 땃는지 아냐? "
"차비하고 술값 쓰면 없겠지.....안그래?"
"헤헤~~개평 후하게 주고, 술 사주고, 밥 사주고 한 오백 모았다~~ㅎㅎ"
"헉~ 어떻게 그렇게나 많이 딸 수 있어? 넌 거의 다 개평 주고 술 사주고 그래서 딴거 없지 않아? 다들 그래서 너한테 미안해 하고 고마워 하쟎아?"
"ㅋㅋㅋ~~그게 다 관리고 이미지 마케팅이야~~ 생각해봐라~ 너 황금알 낳은 거위 이야기 알지? 거기서 보면 더 많은 부를 얻기 위해서 배를 가르지만 결국 거위는 죽고 그나마 하루에 하나씩 얻었던 황금알도 못얻쟎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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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박에서도 마찬가지야~ 다들 수입이 뻔한데, 매번 그렇게 많은 돈을 따가면 그 판은 계속 유지할 수 없지.... 황금알을 계속 얻을려면 거위한테 밥도 주고, 물도 주고 그러면서 거위를 섬세하게 관리해야지~"
여기까지 이야기를 듣고 태호가 달리 보이기 시작했습니다.
독한놈~~~
"그럼 여론은 또 뭐냐?"
"응~ 여론은 말 그대로 내편을 만드는거야........사람 관리랑
 이어지는건데 우리가 보통 카드를 5~6명이 치쟎아.
사람이란 동물이 신기한게 역사적으로다가 보면 2명 이상이 모이게 되면 네편,내편을 꼭 가르게 되어있거든.....내가 보기엔 그렇게 해서 스트레스도 풀고 위안도 삼고 그러지 않나 싶다~헤헤~~. 그래서 나도 카드 칠때 편을 가르지~~ 예를 들어 카드 치는 6명 중에서 3명 정도를 내편으로 만드는거야....어떻게 만드냐고?  너 못느꼈냐? 내가 뽀지 주고 술 사주는 사람들은 정해져 있어.... 3명 정도지~"
"그럼 너 빼고 나머지 2명은 왜 네편으로 안만드냐?"
"바보야~~ 내편이 있으면 적군도 있어야지..... 사람 심리가 뭔가 경계하고 미워하는 존재가 있어야 잘 뭉치거든.... 글구 나도 개평 안주는 2명 정도는 있어야 수입이 생기지~~안그러냐? ㅎㅎㅎ"
"너 심리학 배웠냐?  근데 그게 게임에 영향을 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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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연하지~ 심리적으로 나랑 관계가 좋은 사람들....즉~ 개평 많이 받고 같이 술자리를 많이 한 사람들은 게임 중에서 나랑은 잘 안부딪힐려고 하고, 설사 굉장히 좋은 패를 들었어도 나한테 피해를 안줄려고 심하게 안치지~ 그럼 난 피해를 항상 최소화 하면서 카드를 칠 수 있는 여건이 되면서 나머지 2명만 신경쓰면 되거든...
그럼 정말 편히 카드를 칠 수 있지~~ㅎㅎ"
"정말 너란 놈은 대단하다....그럼 마지막으로 습관은 뭐냐?"
"음~~~ 뭐를 하든 사람들마다 다 스타일이 있쟎아~ 카드 칠때도 마찬가지로 계속 같이 치다 보면 개인,개인의 스타일을 알 수 있거든............. 미세하지만 자세히 관찰하면 너도 느낄 수 있을거야~ 좋은 패를 들었을때나 뻥카 칠때 사람들마다 습관이 다 있거든..........."
"그래? 그럼 같이 치는 사람들 어떤 습관이 있는지 좀 알려줘봐라~~"
"그건 숙제다...........이게 날로 다 먹을려고 그러네....헤헤~"

"이렇듯 철저하게 분석하고 대비했던 친구가 어째서 강원랜드에 가서 그런 많은 돈을 날렸을까?"
라는 생각이 들면서 태호의 카지노 이야기가 사뭇 궁금해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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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 편은 카지노 기행으로 이어집니다....^^   100% 실화 입니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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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오대리


T끼리 화해시키기 완전정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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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까운 친구들끼리 다퉈서 안 풀리고 오래가면 주변 사람들도 더불어 불편해지죠.
괜히 눈치도 보이고, 이런 저런 자리에서 신경쓰이고...
당사자들도 화는 이미 눈녹듯 사라졌지만
작은 자존심 때문에, 먼저 말 꺼내기 어려워서 화해를 못하고
시간만 보내고 있는 경우 꽤 많이 보게 되죠? 직접적으로 마주치게 되면 또 어색하고....
자~ 그럴 때 이런 방법은 어떨까요?



[출처 : www.24hourst.co.kr]

[내가 만드는 완전정복  lovekujin 님의 작품입니다.]

모두다 T인 4명의 친구가 있습니다.
그중 2명이싸우는거에요~
그 두명은 서로 보기싫다고 자기 갈길 가버립니다..
남은 두친구가 어떻게 하면 그친구를 화해시킬까 생각해던끝에
양쪽친구에게 전화를 걸어서 "걔가 너보고 미안하다더라.." 라고 선의의 거짓말을 치고
핸드폰과 핸드폰으로 전화를 연결시켜줍니다..
T때문에 다시 되찾은 우정 ^^
티 끼리는 통하는 법이다! ㅋㅋ
영상통화와 + 티 끼리는 통한다 = 두마리의 토끼를잡을려고 노력했습니다 ㅠㅠ

동영상 편집에 익숙하지 않아서 시작한건 어제 저녁인데 밤새고 벌써 아침9시 사십분 이 되어버렸네요~~
조금 미숙해도
제나름대로 혼자 웃으면서 밤새 열심히 만들었습니다..
내용을 조금더 다듬고 요약해서 ..
이게 만약 티비광고에 나온다면 정말 행복할텐데 ㅠㅠ
재밌었습니다 !!
이런 기회를 주셔서감사합니다~!!!
티티티티티팅 화이팅!! 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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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오대리


제철 생선 완전정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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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장인의 피할 수 없는 관문 회식.
회사에 따라 다르고 부서에 따라 약간씩 다른 회식 자리. 그렇지만 내용을 들춰보면 기실 다를바 별로 없다.
오대리가 속해 있는 부서도 가끔 회식을 하는데... 빠질 수 없는 건 술, 어디에서 먹느냐는 선택사항~

부서장님의 고유 권한(?)으로 회식자리는 지정되고 부서원들은 말없이 따를뿐. (무슨 군대냐 -_-)
지난 몇 번의 회식은 삽겹살 내지는 감자탕 정도의 서민틱한 자리들이었다.
민족의 대명절'설'을 앞두고 하는 마지막 회식 !!
부서장님의 입에서는 놀랄만한 내용이 흘러나오고 있었다.
"이번 회식은 會食이긴 하지만 膾食이다."  - 브라보!! 만세!! 나이스!!부장님 킹왕짱!!

그렇게 1차로 전문 일식집으로 회를 먹기 위해 향했다. 코가 즐겁던(삽겹살?) 회식이 아닌 눈이 즐거운(생선회) 회식이 드디어 눈앞에 펼쳐진 것이다. 막상 회식자리는 눈치도 보이고, 어느 정도는 조심스럽고 순배가 돌수록
강요 아닌 강요도 생기는 자리다. 하.지.만 오늘만큼은 그런 생각보다는 다른 생각들로 즐거웠다.


그런데 주방장과 몇마디 나누다 보니, 오대리는 생선의 종류만 나열해서 알고 있었을 뿐이지 그 생선들이 과일처럼 다 나름대로의 제철이 있다는 것을 몰랐던 것이다. 금요일 늦은 시각(이미 새벽 ㅡ.ㅡ)에 집으로 들어와서 상태는 이미 '뒤질랜드'지만 생선회에 대해 좀 더 잘 알아놓아야 할 필요성을 느끼고 정보의 바다를 이리저리 뒤지기 시작~!
오~ 유익한 자료 발견 !! 두둥 이름하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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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담에 담긴 제철 별미 생선

지금도 시장에 가면 생선가게 아주머니들이 목청껏 호객을 하는 가락 속에서 봄 도다리, 가을 전어 봄 조개 가을 낙지 등을 흔하게 들을 수 있을 게다. 계절에 따라 달이 차고 지면서 찾아오는 생선을 잡아 요기를 하고, 곡식과 옷감으로 바꾸는 등 바다에 의지해 삶을 꾸려온 바닷가 어부들은 일찍이 어느 달에 어떤 생선이 맛이 좋은지를 알고 있었던 모양이다. 매달마다 생선과 관련된 속담이 있으니 말이다.

정월도미를 최고로 친다.
낚시인들에게 가장 선호되는 도미는 생선 중 귀족으로 백어(白魚)의 왕으로 여겨왔다. 도미는 산지(産地)에 따라 맛이 다르기는 하지만, 머리부분의 맛은 최고로 알려져 있다. 어두일미(魚頭一味)는 도미의 머리부분이 가장 맛있다는 데서 유래되었다. '5월 도미는 소껍질 씹는 맛보다 못하다', '2월 가자미 놀던 뻘 맛이 정월 도미 맛보다 낫다'는 등 다른 생선의 맛과 비교할 때 인용되는 기준이 되기도 한다.
선표의 조선요리학에는 ‘도미는 원래 사람이 길들이기 쉬운 물고기이며, 유연한 것이면 무엇이든 잘 먹는다. 물이 너무 차면 힘을 못쓰고, 먹는 것도 싫어하고, 겨울잠을 잔 뒤 깨어나면 무엇이든 탐식하므로 가장 맛있는 시기는 봄철에서 알을 낳는 여름철 사이라고 했다.

2에는 가자미.
한자어로 비목어(比目魚)라 하는 가자미는 회무침 맛이 일품이다.
'가자미 놀던 뻘 맛이 도미 맛보다 좋다'니 진짜 가자미 맛은 얼마나 좋을지 기대해 봄직하다.  양력으로 3월 경에 전남 신안군과 진도군 일대에 갈 기회가 있거든 꼭 가자미 무침회를 맛보길 권한다.

3조기.
조기는 예로부터 관혼상제에서 빠지지 않는 생선이었으며 조깃살로 만든 죽은 어린아이와 노인들의 영양식으로 애용된 생선이다. 명태가 동해안을 대표했다면 조기는 서해안에서 첫 손에 꼽히는 생선으로 조기에 관한 속담도 많다. '3월 거문도 조기는 7월 칠산장어와 안 바꾼다.'는 속담은 남해에서 잡히는 조기도 맛이 뛰어남을 강조하기 위해 7월 칠산바다(서해안 영광 앞바다) 장어와 비교한 것.
이밖에 몹시 소란스럽다는 뜻의 '강경장(江景場)에 조깃배 들어왔나'라는 속담과 '조기만도 못한놈'이라는 옛말이 있다. 칠산 어민들은 법성포 구수산 철쭉이 떨어지거나 인근 섬 위도의 늙은 살구나무에 꽃이 피면 참조기가 알을 낳을 때라는 것을 알았다고 한다. 정확하게 때를 맞추어 모이는 생선으로 여겨진 조기는 이 덕분에 어부들로부터 존경의 대상(?)이 됐을 정도란다. 그래서 조상들은 약속을 지키지 않는 사람을 '조기만도 못한 놈이라며 욕을 하기도 했다. '조기 배에는 못 갈 사람'이라는 말도 있다. 조기를 잡을 때 시끄러우면 조기가 도망가는데 수다를 많이 떠는 사람을 비웃을 때 하는 말이다.

4삼치.
'4월 삼치 한 배만 건지면 평양감사도 조카 같다'는 속담이 있다. 봄(3∼6)에는 산란을 위해 회유하는 삼치는 4월경에 맛이 좋아 높은 가격에 팔렸으며, 어획량이 많을 경우 한밑천 톡톡히 건지는 생선이었음을 엿볼 수 있다.

5농어다.
이맘 때의 농어가 제철로 얼마나 인기가 좋으면 '보리타작 농촌 총각 농어 한믓(보통 10마리)잡은 섬처녀만 못하다.' 는 속담이 전해지고 있을 정도다. 생선 값이 뛰면서 나타나는 말로 이 같은 현상은 오늘날만 있는 일은 아니었던 모양이다.
농어는 <난호어목지>깍정이라 하였고 <아언각비>에서는 농어(農魚)라 하였다. <자산어보>에서는 농어를 걸덕어(乞德魚)라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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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숭어.
'태산보다 높은 보릿고개에도 숭어 비늘국 한 사발 마시면 정승보고 이놈한다'는 속담을 통해 농어의 맛과 포만감을 해학적으로 표현했다. 숭어는 계절별로 자라는 상태에 따라 다양한 이름을 갖고 있는데 찬바람이 불기 시작하는 11월의 숭어(모찌)도 일품이다.
<자산어보>에는 치어라 기재하고, 숭어의 형태·생태·어획·이명 등에 관하여 설명하고 있다. “몸은 둥글고 검으며 눈이 작고 노란빛을 띤다. 성질이 의심이 많아 화를 피할 때 민첩하다. 작은 것을 속칭 등기리(登其里)라 하고 어린 것을 모치(毛峙)라고 한다. 맛이 좋아 물고기 중에서 제1이다.”라고 하였다.
<세종실록 지리지>에는 건제품(乾製品)을 건수어(乾水魚)라 하며 자주 보이는 것으로 보아 소비가 많았던 것으로 추정된다. 한국산 숭어 중에는 영산강 하류 수역에서 잡히는 것이 숭어회로서 일품이다.

7장어.
숙주에 고사리 넣은 장어국 먹고 나면 다른 것은 맹물에 삶은 조약돌 삶은 국맛 난다'고 표현했다. 또 7월 칠산장어가 조기와 비교된 속담을 통해서 장어는 서남해안 모든 지역에서 나고 특히 7월에 맛이 좋았음을 엿볼 수 있다.
 

8꽃게.
'8
월 그믐게는 꿀맛이지만 보름 밀월게는 개도 눈물 흘리며 먹는다.'는 속담이 전해지고 있다. 조상들의 생활의 지혜가 담긴 이 속담을 보면 정말 대단한 관찰력이 놀라울 따름이다. 게는 달이 밝으면 먹이를 노리는 천적들 때문에 활동을 못한다. 달 밝은 밤에 게는 며칠을 굶으며 활동을 못하다보니 껍데기만 남아 너무 맛이 없어 견공도 눈물 흘리면 먹는 다는 표현이 해학적이다
.

9
전어
.
전어와 관련된 속담은 한 두 가지가 아니다. '전어 한 마리가 햅쌀밥 열그릇 죽인다.', ' 전어 머릿속에 깨가 서말', '전어굽는 냄새에 집나간 며느리가 돌아온다' 등의 속담이 있다
.
남해안과 서해안 일대에서 많이 잡히는 전어는 특히 가을이 제철이라 맛이 최고조에 달하고, 이 때가 되면전어축제도 열리니 전어를 찾아 가을별미여행을 떠나보는 것도 좋다.


10
갈치.
특히 갈치에 관한 속담은 생선을 육류(고기)와 비교한 게 독특하다
.
'10
월 갈치는 돼지 삼겹살보다 낫고 은빛 비늘은 황소 값 보다 높다.'는 속담이 있다
.
칼치·도어(刀魚)라고도 한다. 《자산어보》에서는 군대어(裙帶魚)라 하고 속명을 갈치어(葛峙魚)라 하였으며 《난호어목지》에서는 갈치(葛侈)라 하였다
.
제주 은갈치와 목포 먹갈치가 유명한데 종류가 다른 게 아니고 낚시로 잡은 게 은갈치고 그물로 잡은 게 먹갈치며 회는 은갈치로만 뜬다.


11
꽁치.
꽁치는 서리가 내려야 제 맛. 꽁치가 가장 맛있는 시기는 서리가 내리는 10월과 11월이다. 실제 꽁치는 계절별로 지방 함량이 달라 여름에 10% 전후에서 가을에는 20%로 높아졌다 겨울에는 5% 대로 떨어진다고 한다
.
한류성 어종인 꽁치는 등 푸른 생선으로 DHA가 풍부해 성인병 예방에 좋고 항산화 작용으로 젊음을 유지시키는 비타민 E와 셀레늄이 풍부하다. 특히 야맹증에 효과가 있는 비타민 A는 소고기보다 16배가 높다. 또 내장에는 칼슘이 많다. 그래서 옛날부터꽁치가 나면 신경통이 들어간다라는 말이 있다. 꽁치는 선도가 좋은 경우 내장 째 먹는 것이 좋다.


12
명태.
명태 만진 손 씻은 물론 사흘 국 끓인다인색하다는 뜻이고 북어 한 마리 부조한 놈이 제사상 업는다는 말도 있다.명태와 관련된 속담은 부정적인 것이 대부분이지만 사실 명태는 어느 한 부분도 버리지 않고 다 먹는팔방미인생선으로 겨울철 한국인의 식탁에서 빼놓을 수 없는 감초다
.
살코기는 국이나 찌개로 끌이고 내장은 창란젓, 알은 명란젓, 수컷의 정액 덩어리인 곤이는 국을 끓여 먹는다. 아가미는 소금에 절여서거리 깍두기를 담거나 생채에 넣어 먹는다. 이름도 다양하다. 생물 상태인 것은 생태, 얼린 것은 동태, 말린 것은 북어 혹은 건태, 얼렸다 녹였다 한 것은 황태, 내장을 빼고 반 건조시킨 것은 코다리, 하얗게 말린 것은 백태 등등
.
한류성 물고기인 명태는 수온이 1-10도인 찬 바다에서 살며 베링해를 비롯해 동해에서 잡히는데 한 겨울이 제철이다.

 


<
출처 : 조이2푸드 푸드타임캡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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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오대리


Shall We Danc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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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부터 은근히 유행하기 시작한 춤 중에 '스냅댄스'라고 팔다리를 자유롭게 흔들거리며 추는 춤이 있다. 하긴 오대리도 첨에 스냅댄스를 보았을 때 이 동영상과 같은 생각을 하지 않은 것은 아니다. 아주 잠시 훗~ 하는웃음과 함께 지나쳐 버렸을 뿐.

미 동부 흑인들이 즐겨추던 춤에서 비롯되었다고 알고 있다. 어느 정도는 정해진 틀이 있으나 다른 춤들에 비해서 형식적인 면에서 자유롭다고 한다.

작년 말이었나? 홍대 모 클럽을 갔을 때가 기억난다. 소위 '개다리'춤의 변형으로 밖에 안 보이는 춤을 20대 4명이서 호흡을 마춰서 추는데, 처음엔 쟤들 맘 먹고 웃기려고 왔군~ 했는데.. 좀 지나서는 나도 모르게...그 흥에 휘말리더라는.... 쿨럭. 방심하면 오대리처럼 된다 -_-)
조금 더 마음을 놓는다면 어느샌가 그 무리 가운데 섞여서 리듬을 타고 있는 자신을 발견할 지도 모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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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오대리